시공을 위해 국립부여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 방문하였습니다!

국립부여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2019년 12월에 재개관하였는데요.

백제의 대표적인 유물 중 하나인 백제 금동대향로를 주제로 한 전시 중

첫번째 파트인 '안녕? 향로!'를 구성하는 프로젝션 맵핑을 구현하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터 시공>

이번 시공에는 총 4대의 프로젝터와 전용 렌즈가 사용되었습니다.

각각 벽 3면과 바닥을 투사하게 될 예정입니다.

프로젝터의 정확한 스펙이 궁금하시죠?

이번에 시공한 이 프로젝터들은

엡손 3LCD 프로젝터 중에서도

고광량 레이저 프로젝터군에 속하는

엡손 EB-L1495U NL입니다.

엡손 EB-L1495U NL은

이 프로젝터는 측면의 벽에 화면을 투사하게 될 예정입니다.

렌즈 부분에 렌즈 커버가 씌워진 것이 보이네요.

천장에서 봉브라켓을 내려

프로젝터를 고정하는 모습입니다.

박물관이나 전시장처럼 천장이 높거나 노출형인 곳에는

프로젝터 시공을 위해 봉브라켓 설치가 필수입니다.

프로젝터를 단단히 고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프로젝터가 잘 투사되는지 확인하는 일 역시 중요합니다.

화면을 확인해볼까요?

<프로젝션 맵핑>

설치가 모두 끝났으니,

맵핑을 시작합니다. 

벽면에 복잡한 격자무늬가 가득하지요?

3면의 벽과 바닥에 하나의 영상을 투사하여

프로젝션 맵핑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맵핑 프로그램을 통해 투사할 벽면을 세팅해야 합니다.

한창 세팅 중인 모습입니다.

모든 시공을 마쳤으니 결과를 확인해봐야겠지요?

처음 국립부여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 들어서게 되면

관람객들을 반겨주는 모습입니다.

이때는 아직 준비 중이던 시기라

2020년에 시작된다는 문구가 적혀 있네요.

실제 프로젝션 맵핑 모습이랍니다.

문 사이로 화려한 미디어 아트가 보이시나요?

중앙에 위치한 금동대향로를 주변으로

주변의 광경이 화려하게 변화합니다.

금동대향로가 위치한 부분의 벽면이 돌출되어 있어

직접 만져보면 실제 금동대향로처럼 느껴집니다.

우주뿐만 아니라,

금동대향로의 발굴 장면을 재현한 듯

진흙과 돌 사이에 묻힌 금동대향로가

반짝이는 모습까지 보실 수 있습니다.

측면에서 보면,

금동대향로의 입체감과 생동감을

훨씬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답니다.

이처럼 박물관이나 전시회에서

이와 같은 프로젝션 맵핑과 미디어 아트를 구현하고 싶으시다면

언제든지 엡손 프로젝터를 찾아주세요 ^^

*본 시공은 파콤영상시현(주)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