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OO미술관 포토존입니다.

벽면에 투사되고 있는 흑백 영상이 보이시죠?

오늘은 프로젝터로 이 영상을 투사하기까지의

과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먼저 투사할 곳을 선정합니다.

정면에 보이는 벽에 화면을 투사할 예정입니다.

그 다음으로 프로젝터를 준비합니다.

엡손 3LCD 프로젝터인

EB-U05입니다.

3,400안시의 밝기와

풀HD 이상의 WUXGA 해상도를 가져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함께 세팅할 다른 기기들도 살펴볼까요?

프로젝터 오른쪽에 있는 검은색 기기는 멀티플레이어로,

미러링 기능을 활용해 더욱 간편한 컨텐츠 재생이 가능합니다.

아래의 리모컨은 각각 멀티플레이어와 프로젝터용 리모컨입니다.

멀티플레이어를 연결해 투사한 모습입니다.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사진, 영상 등의 파일은 물론이고

안드로이드와 호환되는 앱까지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USB를 통해 멀티플레이어로 영상을 재생한 후

프로젝터 리모컨으로 화면을 세팅합니다.

화면의 크기나 기울기 등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천정에 시공했으나,

관람객 동선을 고려하여 위치를 변경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프로젝터는 전용 스크린에 투사했을 때

가장 밝고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지만,

전시회 특성상 스크린 없이 벽면에 투사하였습니다.

전시장이 오픈되면 공간을 어둡게 할 예정이라서

3천안시로도 충분합니다.